한·일 관계 개선 높은 평가가 전반적 지지율 끌어올려
코로나19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에 대한 평가가 50%를 넘으면서 총리에 대한 전반적 지지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내각 지지 이유(복수 응답)는 '다른 적당한 사람이 없다'가 16.8%로 가장 많았고, '총리를 신뢰한다' 9.0%, '인상이 좋다' 6.6% 순이었다. 지지하지 않는 이유는 '기대할 것이 없다' 16.3%, '정책이 불만스럽다' 14.8%, '리더십 부재' 9.5% 순이었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은 지난달보다 1.5%포인트 증가한 52.2%가 '높이 평가한다'고 답한 반면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0%포인트 감소한 22.5%였다. 그러나 감염 재확대를 '걱정하고 있다'는 응답이 61.9%로 '걱정하지 않는다'는 응답 36.7%를 크게 앞섰다.
한·일 정상이 상호 방문하는 '셔틀 외교'를 재개한 것과 관련, 기시다 총리가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한 것을 “평가한다는 응답은 54.4%로 '평가하지 않음' 14.3%를 크게 웃돌았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31.3%였다.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의 20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유효 회수율은 6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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