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씨큐브는 자율주행 안전 핵심소재 중 하나인 Lidar(라이더) 센서용 다크톤 무기안료를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다크톤 NIR(Near-Infrared)반사 안료를 적용할 경우 905nm 파장 기준, 10%대로 낮아진 반사율을 최대 43%까지 크게 끌어올려 다크톤 기반의 차량에도 Lidar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 가능해진다.
현재 다크톤 차량에 Lidar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반사율을 높이는 특수 소재를 추가하는 별도의 공정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안료를 적용할 경우 추가 공정의 도입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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