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은 18일 "빌보드가 소니뮤직이 그룹 '몬스타 엑스(MONSTA X)의 멤버이자 래퍼인 아이엠(I.M)과 계약을 맺었다는 것에 대해 주목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 11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윌아이엠은 새 솔로 앨범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발매를 앞두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5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에서 꽤 인지도가 있다. 윌아이엠은 프로듀싱 능력 등을 인정 받고 있다.
주 대표는 지난 2021년 9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대표(Managing Director)로 임명됐다. 글로벌 파트너사와 전략적 관계 형성 및 강화 등의 측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앞서 이번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명단에 하이브 박지원 대표·빅히트 뮤직 신영재 대표·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성수 SM CAO(최고 A&R책임)·탁영준 SM COO(IP 협의체 리더)·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글로벌 전략담당(GSO)이 포함된 사실은 먼저 알려졌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4년부터 매해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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