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한강시민공원에 푸드트럭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되는 푸드트럭존은 푸드트럭 2대가 영업할 수 있는 규모로, 경기시장상권진흥원의 푸드트레일러 임대지원사업과 연계해 트럭 임대부터 영업신고까지 필요한 절차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운영자는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 사업자를 1순위로 선정하고, 미달 시 만19~39세 구리시 거주 청년에게도 기회가 부여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영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31-550-2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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