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3주년 기념식 빗속에서 치러질 듯

기사등록 2023/05/17 13:50:25 최종수정 2023/05/17 13:58:05
[광주=뉴시스] 뉴시스DB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빗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5·18 43주년 기념식 당일인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에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5·18기념식 시작 시점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과 낮 기온은 각 18도와 21도 안팎일 것으로 예보됐다.

앞서 지난 2018·2019년에도 5·18기념식이 빗속에서 치러졌다.

올해 기념식은 '오월 정신,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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