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정착·주민간 화합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내달 9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들간의 융·화합을 위해 '밧도내 귀농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밧도내 귀농체험학교는 올해 신규 체험마을로 선정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기는 6월12~14일, 2기는 9월20~22일 열린다.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우수농가, 성공사례, 팜파티, 주민 갈등해소, 선배와의 만남, 현장 체험 등이다.
송초선 군 농업축산과장은 "군은 연간 1400명 이상의 도시민이 유입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라며 "도시민 유입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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