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기술 4개·디지털 2개
중소기업 2개·소상공인 2개 등
'2030 자문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됐다. 이들은 중기부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 세대의 인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0대 과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청년 창업 활성화 ▲신산업 스타트업 집중 육성 ▲성과 중심 R&D(연구개발) 전략성 확보 ▲수출정책 개편 ▲글로벌 전략행보 연계 신시장 개척단 운영 ▲K-스타버스 추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국 규모 소비축제 개최다.
주요 분야는 창업벤처기술 4개, 디지털 2개, 중소기업 정책 2개, 소상공인 2개다. 지난달 7일 2030 자문단 전체회의에서 선정됐다. 중기부 정책 중 청년 의견을 집중적으로 청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들이다.
2030 중기단은 10대 과제를 담당하는 중기부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청년(2030 자문단)의 정책제언을 청년의 시각에서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2030 자문단과 중기단 상호 소개와 10대 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향후 10대 과제에 대한 정책개선 성과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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