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저소득층 女청소년에 '핑크박스' 전달

기사등록 2023/05/12 08:58:49
지난 11일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서 '올리브영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 전달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 이승호 유한킴벌리 전무, 진세훈 CJ올리브영 MD사업본부장, 박경진 ㈜컨비니언스 대표, 이옥정 (사)막달레나공동체 대표, 박영호 주식회사 단색 대표, 박준성 CJ올리브영 전략지원담당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CJ올리브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CJ올리브영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핑크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은 올리브영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각종 여성용품과 생필품을 '핑크박스'에 넣어 무상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일명 '깔창 생리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난 2016년부터 이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에는 올리브영 'W케어' 주요 브랜드와 고객들이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W케어는 올리브영이 '우리(We)·여성(Woman)·웰니스(Wellness)'의 의미를 담아 유망한 신진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다.

올리브영은 지난 3월 자체 라이브커머스인 올영라이브에서 주요 'W케어' 브랜드와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의 '좋아요' 참여를 30만 건 이상 달성하며 '핑크박스' 1000개 기부를 결정한 바 있다.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진정성 있게 응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에는 브랜드 단색, 아로마티카, 좋은느낌, 바른생각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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