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월 8천억원 국고채 발행…비경쟁인수 방식

기사등록 2023/05/11 17:29:21 최종수정 2023/05/11 19:34:05

2년물·3년물 각 4000억원씩…국고채 PD 평가실적 따라 2개 그룹 나눠 응찰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5월 8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비경쟁인수 방식은 미리 공고한 발행물량을 사전에 공고된 금리로 발행한다. 발행예정액은 2년물 4000억원, 3년물 4000억원으로 총 8000억원 규모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다. 낙찰물량은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 범위 내에서 국고채 PD별 응찰물량에 비례해 배분한다.

1그룹은 18개 국고채 PD 전체가 응찰하며, 발행예정액은 해당 연물 발행예정액의 60%다. 1개사별 응찰한도는 해당 그룹 발행예정액의 20%로 제한된다.

2그룹은 직전 월 의무이행 평가실적 상위 10개 국고채 PD가 응찰한다. 발행예정액은 해당 연물 발행예정액의 40%로, 1개사별 응찰한도는 해당 그룹 발행예정액의 30%까지 허용된다.

이번 비경쟁인수 발행에 적용되는 연물별 발행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 상황을 감안해 입찰일인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에 국채시장 홈페이지(ktb.moef.go.kr)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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