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환기미술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1930년대 초기 작품부터 1970년대 전면 점화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김환기의 주요 작품 이미지로 몰입형 영상을 협력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에 바르샤바 우야즈도브스키 성 현대예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유럽 최초로 김환기 작품을 미디어 콘텐츠로 공개하게 된다. 문화원은 이달 중 국내 업체 공모를 통해 영상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폴란드는 아방가르드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중유럽권 현대예술 강국으로, 한국 아방가르드의 위대한 선구자인 김환기 작품을 몰입형 영상으로 소개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현지 대표 미술관과 함께 문화교류의 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