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전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8일 '이웃사랑 행복나눔 행사 – 어르신의 생명을 구하는 착(한)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는 당뇨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당뇨 관리 건강키트 꾸러미를 전달한 후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도 함께 했다.

이날 공사와 복지관은 부산진구 범천1동, 부전동, 전포동 일원 어르신 70명에게 혈당 측정기, 시약지 등 당뇨 관리 건강키트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어버이날 맞이 건강식 나눔 행사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동래구노인복지관의 장소 협조를 받아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녹두밥 등 직접 만든 여름철 건강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와 동래구 노인복지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삼계탕, 녹두밥, 나물 등 저소득 어르신 150명에게 나눠드릴 따뜻한 밥상을 마련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위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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