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현, KLPGA 투어 대회 첫 홀인원 "소름 돋고 짜릿"

기사등록 2023/05/06 21:20:27

악천후로 36홀 축소 운영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CC에서 열린 '제10회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안소현이 3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제공) 2021.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안소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안소현은 6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대회 2라운드 6번 홀(파3)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안소현이 KLGPA 정규 투어 대회에서 홀인원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홀인원에 성공한 안소현에게는 홈 헬스케어 기기인 세라젬 마스터 V6 등 총 8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준다.

안소현은 "티샷이 정말 잘 맞아서 쳤을 때 '들어가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소름이 돋고 짜릿했으며 이번 대회 가장 즐거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 초반이지만 컨디션이 안 좋았던 대회가 많았다"며 "지난주 KLPGA 챔피언십부터 샷감이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인해 2라운드 대회로 축소됐다.

54홀에서 36홀로 축소된 이 대회는 마지막 날인 7일 오전 6시30분부터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재개한다.

또 2라운드 오후 조 선수들은 오전 9시에서 9시30분 사이에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우정이 4언더파 68타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허다빈, 황정미, 박보겸이 1타 차 공동 2위다.

첫 홀인원을 한 안소현은 2라운드 10번 홀(파4)까지 3오버파를 기록해 공동 6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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