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로 36홀 축소 운영
안소현은 6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대회 2라운드 6번 홀(파3)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안소현이 KLGPA 정규 투어 대회에서 홀인원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홀인원에 성공한 안소현에게는 홈 헬스케어 기기인 세라젬 마스터 V6 등 총 8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준다.
안소현은 "티샷이 정말 잘 맞아서 쳤을 때 '들어가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소름이 돋고 짜릿했으며 이번 대회 가장 즐거운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 초반이지만 컨디션이 안 좋았던 대회가 많았다"며 "지난주 KLPGA 챔피언십부터 샷감이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인해 2라운드 대회로 축소됐다.
54홀에서 36홀로 축소된 이 대회는 마지막 날인 7일 오전 6시30분부터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재개한다.
또 2라운드 오후 조 선수들은 오전 9시에서 9시30분 사이에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우정이 4언더파 68타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허다빈, 황정미, 박보겸이 1타 차 공동 2위다.
첫 홀인원을 한 안소현은 2라운드 10번 홀(파4)까지 3오버파를 기록해 공동 6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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