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4일 미국 장기금리 하락과 기준금리 인상에 혼조세로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43 포인트, 0.02% 떨어진 1만9695.7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9.48 포인트, 0.14% 오른 6598.83으로 출발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스마트폰주 샤오미, 게임주 왕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검색주 바이두, 게임주 왕이,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오르고 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룽후집단, 항룽지산, 신세계발전, 화룬치지, 헨더슨랜드, 청쿵실업, 중국해외발전, 링잔,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중국해양석유, 신아오 에너지,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홍콩중화가스, 석탄주 중국선화도 상승하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한썬제약, 야오밍 생물, 중국생물 제약, 스야오 집단, 항셍은행, 중국핑안보험, 중국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인수보험, 중국건설은행, 영국 대형은행 HSBC, 중국홍콩, 초상은행, 홍콩교역소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맥주주 바이웨이와 화룬맥주, 가전주 하이얼즈자,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인허오락, 훠궈주 하이디라오, 유방보험은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224.13 포인트, 1.14% 올라간 1만9923.29를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9분 시점에 107.46 포인트, 1.63% 치솟은 6596.81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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