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모두 우크라 적극 지원
이날 핀란드 대통령 관저에서 사울리 나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을 비롯 스웨덴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 노르웨이의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 아이슬랜드의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총리 등 5명의 북유럽 정상들이 회동한다.
이들 북유럽 5개국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 후 우크라를 적극 지원했다.
5개국 중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아니나 나토 동맹이다. 또 스웨덴과 핀란드는 유럽연합 회원국이나 군사적 중립성을 중시해 나토에 들어가지 않았으나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후 나토 가입신청을 했다.
이 중 핀란드만 3월30일 31번 째로 나토 동맹이 되었으나 스웨덴은 헝가리 및 튀르키예의 반대로 아직 가입을 완료하지 못했다.
5개국 중 나토와 유럽연합에 동시에 가입해있는 유일한 나라인 덴마크는 독일산 레오2 탱크을 제공하는 등 우크라 지원에 열성이며 나토 창설 멤버인 노르웨이도 우크라 군사 지원에 적극적이다.
5개국 중 아이슬랜드 정상만 빼고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4개국 정상들은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각각 만났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침공전 초기 수많은 나라 의회 및 정상들과 화상 연설 및 통화를 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20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났고 상하원 합동 연설을 했으며 이어 돌아오는 길에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방문했다.
또 올 2월8일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찾아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찰스 3세 국왕 그리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숄츠 독일 총리와 환담했다. 이어 브뤼셀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합석했고 귀국길에 또 폴란드를 찾았다. 젤렌스키는 4월5일 우크라 지원에 가장 열성적인 나라 중 하나인 폴란드를 정식으로 방문해 안드레이 두다 대통령 등과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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