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8일까지 동네연구사업 참여자 모집

기사등록 2023/05/02 15:59:35
'경기북부 작은연구', '문화시민 동네연구' 포스터. (사진=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2023 경기북부 작은연구'의 연구원과 '2023 문화시민 동네연구' 참여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북부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경기북부에 대한 생활·문화를 연구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경기북부 및 의정부시민의 삶과 문화에 영향을 주는 지역이슈를 발굴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의 경우 500만원 이내, 단체의 경우 700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 연구팀별 자율적으로 자문단과 멘토단을 구성하고 연구보고서 제작 또한 자율성을 보장해 각 연구가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시민 동네연구 지원사업'은 스스로 삶과 문화에 영향을 주는 연구를 진행해보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활동 분야의 지속가능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단체 팀 모두 400만원 이내의 연구비와 연구 과정에 필요한 멘토 매칭을 통해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지원사업은 두 연구사업의 공유회를 공동으로 진행 상호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연구원 인터뷰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연구 과정 속 이야기와 개인이 겪은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모집 요강 및 수강 신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www.uac.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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