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김예진 보상으로 엄서이 지명
30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김정은이 떠난 우리은행은 김지영을 지명했다.
2016년 드래프트 9순위로 하나원큐에 입단한 김지영은 개인기가 뛰어난 가드다. 2022~2023시즌 모범선수상을 받았다.
지난 시즌 우리은행의 챔피언 등극에 일조한 김정은은 앞서 FA 계약을 통해 친정 하나원큐로 복귀했다.
한편, 하나원큐는 청주 KB국민은행으로 이적한 김예진의 보상으로 엄서이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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