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화예술회관·복합커뮤니티센터 등 합동 착공

기사등록 2023/04/26 11:55:13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26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일대에서 열린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합동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3.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6일 진천읍 읍내리 일대에서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합동 기공식을 했다.

문화예술회관은 414억50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7824㎡ 규모다.

공연장(중공연장 499석, 소공연장 150석), 전시실, 연습실, 지하주차장 등으로 꾸며진다. 2025년 상반기 준공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236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8438㎡ 규모로 짓는다.

[진천=뉴시스]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 시설은 여성회관, 장난감도서관, 통합돌봄 거점센터, 평생학습센터 등으로 활용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날 기공식에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해 군민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문화특화도시로의 도약하는 핵심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