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교육청·경찰·소방·복지기관 등 49개 기관 참여
생명존중 안전망 구축을 강화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의 협의체다. 시와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관, 청소년기관, 시교육청,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소방본부 등 49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전방위적 공동 지원에 힘쓰고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게 된다.
정재용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지역사회 내 숨어있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사랑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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