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 원종동에 있는 한 마트창고에서 불이 났다.
20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8분께 부천시 원종동의 한 마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안에 있던 전동 휠 한개와 벽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차량 14대와 인원 2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 28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전동 휠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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