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남구 누리집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 목적, 불편한 점, 신규 개방 데이터 종류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설문조사는 남구 누리집이나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구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이마트 1만 원 상품권을 경품을 제공한다.
남구는 조사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
현재 남구는 누리집 정보공개 코너를 통해 전기차 등록수,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등 61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 남부경찰,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치안 강화 간담회
광주 남부경찰서는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과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협력치안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경찰은 최근 이슈화된 서울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스쿨존 음주 사망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2023년 추진 방향 ▲자치경찰 후생 복지사업 방향 ▲현장 경찰관 고충 청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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