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 박군,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 위촉

기사등록 2023/04/11 17:12:07 최종수정 2023/04/11 19:07:54
[서울=뉴시스] 박군 2023.04.11.(사진=토탈셋)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박군이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박군은 11일 용산 로카우스 호텔 플로리스 홀에서 열린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예비전력 근무 유공자 육군 초청행사에 참석해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박군은 "15년간 특전사로 근무하며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렇게 전역 후에도 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예비군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살에 특전사에 입대해 15년간 직업 군인으로 복무한 박군은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 출연하며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예능 '강철부대'에서 예비역 상사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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