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당시 누적 주행거리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된 경우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올해 고양시의 참여목표는 1224대로 지난해 253대 실적 대비 480% 높아진 수치다.
참여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다.
친환경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및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회원 가입한 후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는 전면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해야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2017년 기준으로 고양시 전체 탄소배출량 중 자동차의 탄소배출 현황은 36%를 차지한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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