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일본인과 7월 결혼…'조선의 사랑꾼' 출연

기사등록 2023/04/03 15:35:03
심형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심형탁(45)이 결혼한다.

심형탁은 7월 일본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4년 열애 끝에 부부 연을 맺는다. 3일 오후 10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예비신부를 소개한다. 10일 방송부터 함께 출연, 결혼 과정을 공개한다.

이날 심형탁은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에 결혼 소감을 남겼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라며 "항상 응원해줘서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심형탁은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 '크크섬의 비밀'(2008) '내딸 서영이'(2012~2013) '아이가 다섯'(2016) '진심이 닿다' 등에 출연했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SBS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심형탁과 예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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