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난해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올해는 총리 참석이 적절"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에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했고, 같은 행사에 매년 가는 게 적절한지에 대해 고민이 있었다"며 "올해는 총리가 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추념식에 한 총리와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하게 될 거라고 덧붙였다.
4·3추념식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거행된다.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2006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처음으로 추념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2018년, 2020년, 2021년 참석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추념일 오후 제주를 찾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