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특화거리 외식업주 친절·서비스 교육 진행
교육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창원 대표음식 특화거리 영업주에게 고객맞이 자세와 친절 마인드 교육으로 방문객에게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머물고 싶고 오고싶게 만드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초빙된 SM스피치아카데미 이수민 원장은 최근 소비 트렌드, 다양한 민원 응대 요령뿐만아니라 표정, 태도, 목소리 등 고객맞이 자세에 대해 상황별로 영업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식품위생법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창원 대표음식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음식 특화거리 젊은층 유입을 위한 이벤트, 메뉴 개발, 영업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4월 중에는 낡은 안내 간판을 정비하고, 특화거리 내 음식점에 대해 위생환경 개선 컨설팅 제공, 신메뉴 개발, 위생물품 지원, 트렌드에 맞는 홍보 방법 교육,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특화거리 음식점 대표들은 창원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특화거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창원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