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까지 총 29대 접수
주행거리 감축…최대 10만원 지급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7일까지다. 대수는 총 29대다.
대상은 횡성군에 차량을 등록한 비사업용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자동차다. 전기·하이브리드·수소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신청은 탄소중립 포인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자동차 전면(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가입 당시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은 "기후 위기에 따라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며, "군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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