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대통령, 민영방송 ATV- A하베르와 인터뷰
메르신 지역의 첫 원전 아쿠유 가동 준비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 민영방송인 ATV와 A하베르 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푸틴이 메르신 지역의 이 발전소에 직접 와서 참석하거나 아니면 화상으로라도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르키예의 남동부 메르신 주에 건설되는 이 원전은 튀르키예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이다. 앞으로 1~4호기가 순차로 가동하면서 매년 350억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해서 튀르키예 국내 전력 수요의 약 10%를 충당하게 된다.
이 발전소는 세계 최초로 발주과정에서부터 건설-소유-운영이 일괄 적용되는 원전 모델이다. 러시아의 로사톰 사가 이 원전의 설계, 건설, 유지보수, 운영, 퇴역의 전 과정을 일괄 맡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