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하늘 뒤덮은 황사·모래폭풍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03/22 16:00:06
[베이징=AP/뉴시스] 22일 중국 베이징의 중심가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와 고글을 쓴 채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 아침 베이징은 황사와 모래폭풍으로 대기질 지수가 치솟았다. 2023.03.22.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2일 중국 수도 베이징의 하늘이 황사와 모래폭풍 영향으로 뿌옇게 변했다.

베이징 시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옮겼다.

베이징시 기상대는 이날 오전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중국의 황사 경보는 청색, 황색, 오렌지색, 적색 등 4단계로 나뉘며 청색에서 적색으로 갈수록 오염이 심하다.

이번 황사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1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 22일 만주에서 추가 발원이 예측된다"며 "이 황사는 23일 우리나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베이징=AP/뉴시스] 22일 중국 베이징의 중심가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 아침 베이징은 황사와 모래폭풍으로 대기질 지수가 치솟았다. 2023.03.22.

[베이징=AP/뉴시스] 22일 중국 베이징의 중심가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교차로를 건너고 있다. 이날 아침 베이징은 황사와 모래폭풍으로 대기질 지수가 치솟았다. 2023.03.22.

[베이징=AP/뉴시스] 22일 중국 베이징의 중심가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 아침 베이징은 황사와 모래폭풍으로 대기질 지수가 치솟았다. 2023.03.22.

[베이징=AP/뉴시스] 22일 중국 베이징의 중심가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 아침 베이징은 황사와 모래폭풍으로 대기질 지수가 치솟았다. 2023.03.22.

[베이징=AP/뉴시스]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 아침 베이징은 황사와 모래폭풍으로 대기질 지수가 치솟았다. 2023.03.22.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