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구미 금융불안 완화에 반등 개장...창업판 0.96%↑

기사등록 2023/03/21 11:18:5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1일 금융불안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다소 완화하면서 주요 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반등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93 포인트, 0.18% 상승한 3240.84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2.94 포인트, 0.20% 오른 1만1270.07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6.36 포인트, 0.28% 높아진 2298.28로 출발했다.

중국인민은행이 지난 17일 예금준비율을 0.25% 포인트 인하하는 등 금융완화책이 다시 의식되면서 매수를 부르고 있다.

의약품주과 보험주, 통신주, 은행주, 면세주, 양조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야오밍 캉더가 3.9%, 헝루이 의약 1.9%, 중국인민보험 3.6%, 중국핑안보험 1.3%, 중국인수보험 0.2%, 중국여유집단 중면 1.5%, 중국우정저축은행 1.2%, 초상은행 0.1% 오르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도 0.1%, 우량예 0.5%, 중국전신 1.8%, 징둥팡 0.5%, 거리전기 1.1% 상승하고 있다.

반면  중국석유화공은 0.7%, 중국석유천연가스 0.9%, 쯔진광업 0.9%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3분(한국시간 11시13분) 시점에는 10.57 포인트, 0.33% 올라간 3245.49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4분 시점에 93.29 포인트, 0.83% 뛰어오른 1만1340.42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2313.96으로 22.04 포인트, 0.96%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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