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200여 명, 지역별 8개 팀으로 구성
지역사회 문제 발굴·해결 프로젝트 추진
발대식은 정회숙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규 단원 선서문 낭독, 자원봉사 기본교육, 선배 단원의 활동팁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지난 2020년 4월 창단 후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청년 200여 명이 지역별 8개팀(창원성산, 창원의창, 창원마산, 창원진해, 김해, 양산, 진주사천, 서부지역)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회숙 센터장은 "청년이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청년 리더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청년봉사단은 지난해 배리어프리, 탄소중립실천, 농촌일손돕기,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4회, 연인원 50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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