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3% 오른 3250.5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6% 상승한 1만1278.05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6% 내린 2293.6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57% 오른 3245.2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조정 장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가 전날 미국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대항해 '어니봇(중국명 원신이옌)’을 공개한 가운데 챗GPT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에서 챗GPT 개념주 이외 전자상거래,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약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이번주 상하이종합지수는 0.63% 상승한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1.44%, 차이넥스트는 3.2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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