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매장 내 전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15~17일 대란 30개짜리 2판을 8980원에 내놓는다. 이는 1판 기준 4490원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일반 대란 30개짜리 1판 평균 판매가(6980원) 대비 36% 저렴한 수준이다.
대형마트에서 대란 1판 가격이 45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올 들어 처음이라고 메가마트는 전했다.
최근 계란 도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메가마트는 올해 첫 메가블랙데이를 위해 사전 계약으로 협력사 물량을 최대 10배까지 추가 매입해 가격을 낮췄으며, 사흘간 총 5만 판을 공급할 계획이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고물가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매장 내 모든 상품의 할인과 고객 장보기 필수 품목 중 하나인 계란을 연중 최저가로 선보여 부담 없는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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