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2억1600만원 부과

기사등록 2023/03/10 15:01:47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6821건, 2억1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징수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3월·9월 부과된다.

이는 후불제 방식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이 부과된다.

이 기간 내 소유권 변경, 말소 등의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유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각 은행 창구와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3월말까지 연납 신청시 상반기분 10% 감면된다.

미납시 3%의 가산금과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290-26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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