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 부처별 맞춤형 ‘공공디자인 컨설팅’ 제공

기사등록 2023/03/08 10:21:54
[서울=뉴시스] 해양경찰청-인명구조장비함 개선 전(왼쪽), 후 모습.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3.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해양경찰청·국립중앙과학관과 협력해 '연안사고 안전관리 시설물 가이드라인'과 '과학관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첫 발을 디딘 '공공디자인 부처 컨설팅'은 문체부 수요조사를 통해 컨설팅을 희망하는 2개 부처가 해양경찰청(해양수산부), 국립중앙과학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으로 선정됐고, 대상처 특성에 알맞은 공공디자인 컨설팅이 시행됐다.

'연안사고 안전관리 시설물 가이드라인'은 해역별 특성을 반영해 개선 과제를 도출했으며, 연안사고 금지·주의 안전표지판의 정보안내 체계 위계를 정립하고 안전관리 시설물을 개선·개발한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표준디자인이 없었던 '인명구조장비함'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사고 위치를 신고자가 쉽게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정확한 사용법을 안내하고 사물 주소를 부여했으며, 야간 식별이 가능한 경광등 설치를 통해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시스] 국립중앙과학관-과학관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전(왼쪽), 후 모습.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3.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중앙과학관을 중심으로 개발된 '과학관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의 과학관 공간 전략을 담아냈으며, 관람 인지 체계 중심의 정보 디자인을 제공한다.

공공디자인 부처컨설팅 사업은 올해도 계속 이어진다. 행정안전부와 '보행약자 안전 확보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며, 법무부와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관련 소년보호시설 공공디자인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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