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 증평테크노밸리에 공장 준공

기사등록 2023/03/07 16:19:47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아비코전자가 7일 증평테크노밸리에서 증평공장 준공식을 열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3.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인덕터·저항기 등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아비코전자㈜가 7일 충북 증평테크노밸리에 공장을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김창수 아비코전자 대표를 비롯해 이재영 증평군수, 김광영 미래전자부품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증평공장은 173억원을 들여 3376㎡의 터에 건축 전체면적 5000㎡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직원 50여 명이 근무한다. 지난달 공시한 매출액은 1647억원이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7일 증평테크노밸리 내에 준공된 아비코전자 증평공장에서 생산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3.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비코전자는 1973년 설립해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두고 증평공장 외에도 중국 산둥성, 베트남 박닌성에 공장을 뒀다.

이 군수는 축사에서 "아비코전자가 교통 요충지, 우수 인력 공급이 가능한 증평을 선택해 고맙다. 증평테크노밸리에서 전자기폭제가 돼서 많은 소득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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