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위밋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디바이스 분야에 참가한 '어?'팀(이수진, 박시은씨)은 '어디서나 안심 심리상담소'라는 주제로 'VR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여 대상을 받았다.
'이상한개발자'팀(강성현, 이영우씨)과 '시나브로'팀(윤이중, 김도영, 정민성씨)은 각각 VR실감형 병원안내와 안전교육 VR코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위밋(WE-Meet) 프로젝트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 대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 취업 전에 직장 적응력을 높이는 '진로-교육-취업연계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과 연계, 대학들이 물·인적 자원을 공유, 보다 효율적으로 첨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위밋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 기업에 재직 중인 전문가 멘토링으로 현장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담당 교수 지도와 관리를 받으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 도출과 보고서 작성 과정을 통해 첨단 분야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우송대 이동우 바이오헬스사업단장은 “재학생 1200명이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특성화된 교육과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며 "앞으로 바이오헬스분야 맞춤형 지역 특화 인재을 양성하는 데 우리대학이 큰 역할을 할 수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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