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의 상가 카페서 불이 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4분께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2층짜리 건물 2층 천장 등 약 82㎡가 불이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66명, 장비 22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후 3시42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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