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수원 관절전문병원 이춘택병원이 정형외과 전문의 은동찬 과장을 초빙해 2일 진료를 시작했다.
척추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은 신임과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수석 수련의 과정을 지내고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척추정형외과 전임의를 거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또,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및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회원, 척추분야의 국제연구기구인 AO Spine(AO 척추학회), CSRS-AP(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0여 편의 척추 분야 연구 논문에 1저자 및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리며 척추 분야의 전문성을 높였다.
은동찬 과장은 "70점, 80점으로 만족하는 의사가 아닌 100점을 목표로 모든 분께 만족을 드리는 진료를 하겠다"라는 말했다.
이춘택병원은 경기지역 유일 4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척추 분야 신임 과장 영입을 통해 척추관절센터를 확장, 분야별 전문성을 키우겠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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