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우는 일본의 뮤지컬 스타인 니이즈마 세이코, 마아야 키호 그리고 요미우리 일본 교향악단과 무대를 꾸민다.
니이즈마 세이코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등에서 활약해왔고, 마아야 키호는 다카라즈카 극단 출신으로 뮤지컬 '웃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한일 뮤지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콘서트에선 배우들의 출연 작품 넘버 등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주현은 현재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 '베토벤'을 공연하고 있다. 김소향은 '마리 앙투아네트', '프리다' 등 다수 작품에서 활동해왔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출연 중이다.
김소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일본 관객을 만나는 자리라 설렘과 기대가 크다. 게다가 너무나 좋아하는 한국, 일본의 디바들과 함께하니 저에게는 올해 최고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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