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혁신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 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자율추진 혁신과제, 협업 추진,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에서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82개 군 단위 가운데서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8위에 올랐다.
군이 추진한 혁신과제는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사전심사청구 서비스 ▲케어팜(care-farm) 돌봄 인프라 구축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업 지원체계 구축 ▲주민세 기반 주민참여 플랫폼 조성(주민세 환원사업) 등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2018년부터 4년간 모두 1억2100만원의 재정 성과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에 더욱더 힘쓰고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하는 혁신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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