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구호·지진피해 복구에 사용
전달된 기관측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노조측 성금은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성금은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형제의 국가 국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대한민국의 국토를 관리하는 공무원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 재건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속히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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