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6% 오른 3290.3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03% 상승한 1만1954.1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28% 오른 2480.79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보다 0.2% 오른 3230.4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은행의 긍정적인 전망때문으로 풀이됐다.
골드만삭스는 2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중국 증시가 올해 연말까지 약 24%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했다.
이날 시장에서 증권, 은행, 상화폐 등이 강세를 보였고 코로나19 치료제, 의료서비스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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