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6일 오후 6시 23분께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주택 뒤 대나무밭 인근에서 시작돼 산으로 150m 구간에 걸쳐 확산했다. 119 산불 특수대응단과 산불진화대, 경찰 등 61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돼 주택으로의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야산 300㎡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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