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단 대개조·상서평촌 공업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
대덕구에 따르면 나노융합MC 사업과 기술·디자인고도화 지원사업, 중소기업 구조전환 지원사업, 해외마케팅 지원팀 구축사업, 공모사업 제안서 품질향상 컨설팅 지원, 산업혁신 인재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난해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상서평촌 공업지역에 산업용지 및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대덕경제재단과 연계해 연내 ‘기업 지원 및 스마트혁신지구 조성 사업'을 끝낼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낙후된 대전산업단지와 상서·평촌 공업지역 개선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덕구엔 대전·대덕산단, 한남대 캠퍼스 혁신지구 등 산업단지 3곳과 소공인 집적지구, 상서평촌 공업지역 등 5개 권역에 1400여 개의 기업이 자리잡고 있으나 단지 노후화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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