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안 의원 측 관계자는 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 교수가 지난해 12월 13일 입당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안 의원이 대표로 있던 국민의당에서도 당적을 보유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안 의원의 정치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의사 출신인 김 교수는 지난해 2월 대선 당시 안 의원과 부부동반 의료봉사를 하고,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과 마산 어시장 등에서 남편에 대한 지지 연설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안 의원이 분당갑 국민의힘 보궐선거에 나갔을 때도 사전투표장에서 안 후보와 투표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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