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올해 '공예주간' 슬로건을 다음달 3일까지 공모한다.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띄어쓰기 및 문장부호를 포함한 10자 내외의 한글 슬로건이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3 공예주간' 행사에 사용된다.

2018년 시작한 공예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로 전시·교육·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5월 열린 공예주간에는 전국의 공방과 화랑·문화예술기관 등 648곳이 참여했으며 약 217만명의 관람객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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