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인천, 전북 익산 등 전국 5개 단지…일반분양 1154가구
경기 양주시 덕계동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센트럴',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경남아너스빌',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익산부송 데시앙'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개관하는 곳이 없다.
부동산R114는 1월 셋째 주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266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반분양 물량은 1154가구다.
대광건영은 경기 양주시 덕계동 회천지구 A20 블록에서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지난해 2월 사전청약으로 분양한 277가구를 제외한 299가구가 본청약에 나선다.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9월 입주를 시작해 분양대금 납부 기간이 짧은 만큼, 사전에 자금계획을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덕산초, 덕계중 등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조성 예정이다. 덕계천 수변공원과 덕계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태영건설은 전북 익산시 부송4 도시개발사업지구 B블록에서 '익산부송 데시앙'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745가구 규모다.
궁동초, 어양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익산병원, 원광대병원, 부송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익산시민공원, 익산문화체육센터가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익산산업단지, 익산국가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배후 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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