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488명 추가…병상가동률 33.33%

기사등록 2023/01/10 11:04:59

지난 9일 기준 누적 37만2225명·주간 평균 656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48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7만2225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지난 9일 기준(3~9일) 656명이다. 전주(12월27~1월2일) 673명보다 17명이 줄었지만, 2주전(12월20~26일) 645명보다는 11명이 많은 수준이다.

이날 확진자 사망 4명 추가되며 지금까지 집계된 도내 확진환자 사망은 253명으로 늘었다. 모두 기저질환자로 70대 1명, 80대 2명, 90대 1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33.33%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가 13명, 준중환자가 6명, 위중증이 3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4% ▲2차 86.5% ▲3차 65.0% ▲4차 1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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