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이민정이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민정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화 '스위치' VIP 시사회 찾아준 고마운 언니들, 내가 그럴 줄 알았음. 감수성 폭발 백지영 언니 오열. 얼마 전 애기 낳은 정현언니, 아들 있는 윤아언니 둘 다 눈물"이라고 적으며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들은 술집에서 맥주를 함께 마시며 즐거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게시물에 배우 이하늬는 "언니 축하해요! 어여 보러 극장 가야겠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개봉한 영화 '스위치'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 영화에서 이민정은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의 첫사랑 수현 역을 맡았다. '스위치'는 화려한 싱글생활을 즐기던 박강이 매니저 조윤(오정세 분)과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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