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KSB코리아 출범 및 신영숙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 참석
잠재 투자처인 지자체, 준정부기관, 건설사 방문 및 투자MOU 체결
기업 자금난 심화 속에 본격 한국투자로 국내 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뉴시스] 글로벌 투자회사 인스파이어(Enspire) 그룹은 사우드발라위(Soud Ba’Alawy) 총괄 회장이 오는 12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리는 ㈜인스파이어KSB코리아 출범 및 신영숙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발라위 회장은 이번 방한 기간 중 투자 협의를 위해 지자체장, 준정부기관장, 대기업 건설사 경영진 면담 및 투자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그룹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회사다. 중앙정부, 지자체, 준정부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사우드발라위 회장은 인스파이어 그룹의 총괄 회장 겸 창립자다. 두바이 국부펀드 운용사인 두바이그룹 회장, 누르투자그룹지주회사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인스파이어KSB코리아는 인스파이어그룹의 창업정신과 경영방침에 따라 한국에 대한 투자를 진행 관리하고 이를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투자 문화를 창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영숙 신임 대표이사 회장은 컴퓨터 보안시스템 회사 아이브텍㈜ CEO, 투자 컨설팅 회사 ㈜용성코리아 CEO를 역임한 후 현재 제조유통사 ㈜진스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